2) 완화(緩和)된 과거집착(過去執着)

작성일
2007-08-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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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인 면에서는 같다고 하겠는데, 그래도 뭔가 앞을 생각하고자 하는 노력은 한다고 이해를 하면 된다. 움직이고자 하는 마음이 아예 없는 것과, 생각이라도 하고 있는 것과의 차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성분은 음중지양(陰中之陽)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이러한 형태는 음체(陰體)이지만 양용(陽用)으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겠는데, 기회가 온다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고, 오행으로 본다면 금(金)과 같은 것으로 관찰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