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사진여행-2006여름의 대만(8일째)

작성일
2006-08-24 23:27
조회
5817


[내일이면 귀국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만의 북부지방인 기륭(基隆)과 야류(野柳)를 둘러보면서 하루를 보낼 일정을 세웠습니다. 기륭의 어항에 갔더니 랍스타가 쌓여있었습니다.]



[아줌마는 손님들을 불러들이느라고 분주합니다.]



[오징어를 시켜놓고 나오는 사이에 두 아가씨는 엠피쓰리로 드라마를 보느라고 여념이 없습니다.]



[반가운 오징어가 있어서 회를 시켰더니 이렇게 내어 놓는군요. 상당히 비싸다고 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기륭에서 시간을 갖고는 야류로 출발을 했습니다. 거리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야류로 가는 해변입니다. 파도가 제법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서지는 파도가 시원했습니다.]




[야류에서 다음 공연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점심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정해진 메뉴에 푸짐한 상이 차려집니다. 3000원짜리입니다. 9만원 정도 됩니다. 메뉴 내용입니다.]



[해석이 잘 되었나 모르겠네요. 이렇게 풀어 봤습니다.]



[주인공 격인 랍스타셀러드입니다. 속살을 꺼내어서 절반은 찜, 절반은 회로 만든 요리입니다.]



[푸짐하게 들고 나서 돌고래공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돌고래 공연장에 돌고래 사진이 왜 없느냐는 의견이 있어서 다시 찾아서 추가합니다.]



[돌고래는 세마리였습니다. 대만사람은 돌고래를 해돈(海豚) 즉 바다 돼지라고 해석을 해야 하겠네요. 그렇게 부르고 적혀있었습니다.]



[더운 날인데도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이 녀석들은 물개들입니다.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묘기를 보여줬습니다.]



[여인들도 나와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공연은 한시간 진행됩니다.]



[모두 즐겁게 관람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야류 해변에 나갔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낭월의 식구들만 나섰습니다. 덥기는 했습니다.]


그리고는 차를 돌려주러 갔습니다. 아무런 탈이 없이 돌려주게 되어서 다행이었지요. 그리고는 다시 서문정으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는 미리 약속했던 발마사지를 시켜드렸습니다. 모두 시원해 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루의 일정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