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生産者)가 만들어 놓은 상품을 판매자(販賣者)는 팔아야 수익으로 연결이 된다. 그래서 이러한 담당을 할 사람은 식상이 담당을 하는 것이 좋다. 두 사람이 함께 의논을 한다면 웬만한 문제는 모두 해결이 될 것이기 때문에 많은 발전을 하게 될 기회를 잡을 수가 있는 것으로 보게 되는 까닭이다.

그리고 판매를 담당하는 사람의 사주 속에는 상관이 유력하게 짜여진다면 더욱 좋은 배합이 되는 것으로 본다. 자신이 타고 난 능력이 유통(流通)에서 발휘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간끼리의 배합에서는 인성이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사주에서 상관의 기운이 발휘되고 있다면 당연히 개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야 하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개인능력을 살려서 영업을 맡기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