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상관

작성일
2007-09-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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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친대입: 형제궁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형제들에 대한 애착심이 강하다. 그래서 형제의 일이라고 하면 발을 벗고 나서서 뛰어다니게 되는데, 이러한 것이 모두 상관의 작용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어려운 일만 있으면 모든 형제들이 의논을 해 오게 되어서 보스의 기질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심리대입: 정관궁에 상관이 있으면 무슨 일이나 두려움이 없이 뛰어들어서 간여를 하게 된다. 명함도 많고 불리는 이름도 다양하다. 세상을 자신의 활동무대로 생각하고 잠시도 쉬지 않고 뛰어다니므로 이러한 사람은 주로 정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암시를 갖는다. 그만큼 사회에 대한 적응성이 뛰어나고 순발력을 발휘해서 세상에서 명성을 얻는 일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거나 안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의 어려움을 다 자신이 돌봐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넉넉한 보스기질로 많은 사람을 돌보고 먹여 살리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자신의 성미에 거슬리는 사람은 용납을 하지 않는 면도 강하다. 최고의 카리스마를 보장받아야 마음이 편안한 사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운까지 도움을 준다면 크게 활약을 할 수가 있는 성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