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金神格

작성일
2007-09-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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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釋] 대저 金神이라고 하는 것에는 癸酉時, 己巳時, 乙丑時를 말한다. 금신은 파괴신이니 제어를 해주는 火運을 만나야 하고, 사주에 다시 칠살과 양인이 있으면 참으로 귀한 사람이다. 용맹함과 난폭함으로 위세를 떨치게 되는데 진실로 인격을 수양하지 않는다면 후회를 할 행동이 많다.







時 日 月 年

癸 己 癸 丁

酉 未 丑 亥



이 사주는 時上에 癸酉가 있어 金神格이다. 신왕하고 금국을 이뤄서 토기를 설해주니 토금가상관의 금신격이 되었다. 서방 금운에서 발하였다.


(풀이) 金運에 발했다면 食神生財格이다. 얼핏 봐서는 신약해 보이는데, 금운에 발했다는 데에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고 보겠다. 단지 時柱가 癸酉라서 어떻다고 하는 말은 자평명리학 이라고 하는 이름이 부끄러워할 것만 같다. 자평진전에서는 格이 月支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지만, 이렇게 연해자평의 설명을 보니까 전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냥 되는대로 주워담은듯한 느낌이 든다. 구태여 이렇게 지면을 할애해서 설명을 해야 하는 것인지조차 의문스럽다. 자평진전에서 그렇게도 十格에 대해서만 활용을 하고 나머지는 버리자는 주장이 과연 그럴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