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백모란(사진추가)

작성일
2009-03-03 16:05
조회
3114

백모란
 

 (2009년 3월 3일)



경칩이 낼 모래인데
새벽에 함박눈이 쏟아졌습니다.
아른다운 풍경에 취해서
카메라를 찾아 마당을 나섰더니
하얗게 핀 백모란이
다소곳이 봄을 기다리네요.






(2009년 3월 4일)


 


 




(2009년 3월 15일)

 

새싹이 벌써 이만큼 자란 것을 보면
머지 않아서 아름다운 모란을 볼 것 같습니다.
새싹 자라는 것이 하 예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2009년 3월 23일)


 

고사리 손같은 모양으로 감싸고 있었던 그 잎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1주일 만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2009년 3월 23일)


 



 

그렇게 감싸고 있었던 속에서 꽃망울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2009년 3월 23일)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고 해야 하겠네요.
고이고이 감싸놓은 속에서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꽃망울



 

             계룡감로에서 낭월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