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복분자 철이군~!

작성일
2014-06-15 05:54
조회
1517

벌써 복분자 철이군~!


 

하루하루를 분주하게 살아가다가 보면
계절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도 잊을 때가 있다.
갑오년의 분주함으로 인해서
또한 봄이 가는지 여름이 오는지도 잊었는데
정읍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벗이 있어
여름이 한창이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며칠 전에는 오디를 보내더니
오늘은 또 복분자이다.
과거에 약간의 가르침을 베푼 인연으로
이렇게 편안히 앉아서 귀한 선물을 받는다.
그래서 또 감사하고 흐뭇하다.



이거 열심히 먹고 건강해서
또 공부 많이 시켜 달라는 뜻이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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