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比肩 - 自由業,

작성일
2007-09-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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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2

비견에 대해서도 뭔가 그럴싸한 것을 생각해봐야겠는데, 참 마땅치 않다. 사실 비견은 자기 멋대로 일을 해야하는 체질이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되는대로 맘대로 해보라고 해놓고 주변의 다른 글자의 영향을 봐야 할 모양이다.

실제로 비견과 겁재는 주체성에 가깝기 때문에 이들이 하는 일은 스스로 중심을 잡고서 하는 일을 추진해 나가는 곳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한다는 조언은 필요가 없는 것 같다. 그러니까 비견에 대해서는 특별히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