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성분은 양중지양(陽中之陽)으로 관찰을 할 수가 있겠는데, 이러한 성분은 이미 지나간 부분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해서 관심을 두게 되므로 미래지향적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성분들은 음양으로 논하게 되면 모두 양의 성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구분되는 것이다. 또한 체용(體用)으로 본다면 양체(陽體)에 양용(陽用)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여기에 오행(五行)으로 대입을 한다면 화(火)에 해당하는 성분이라고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