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인학(人學) 분야

작성일
2007-09-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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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이나 지리에 대한 간단한 상식을 더듬어 봤다. 그렇지만 원래 낭월이가 그러한 분야에 대해서는 깊이 연구를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쩌면 상식 이하의 수준이었을 것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생각해볼적에 그 정도만이라도 알아두고 있으면 적당하다는 생각으로 몇마디 말씀을 드려 본 것이다. 원래는 상통천문(上通天文)하고 하달지리(下達地理)를 해야 제대로 된 선생인데, 참으로 요원한 학문의 세계라고 생각된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인간에 속한 영역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도록 한다. 원래가 낭월이의 전공이기도 하므로 이 분야에 대해서만은 약간 길게 말씀을 드릴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 책도 이 분야에 속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