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傷官 - 動物

작성일
2007-09-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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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자라는 곳에는 동물도 함께 존재한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유칼리스(?) 나무가 있는 곳에서는 팬더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즉 그 식물을 먹는 동물이 존재한다는 이야기이다. 초원에는 양과 말 소가 있고, 그 동물들을 먹이로 삼는 맹수들이 살아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상관을 식물과 같은 의미로써 동물에게 부여해본다.

여기에는 상관의 활발한 성질도 포함이 된다. 즉 식물은 한곳에 뿌리를 박고서 깊이 파고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있다는 점에서 식물과 서로 통하고, 상관은 복넓게 활동하는 영역을 갖고 있는 성질이라는 점에서 동물과 서로 통한다고 보는 것이다. 사실 상관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만큼 활동적이라고 하는 것이 경험을 통해서 드러나고 있다. 그래서 동물을 자연에서의 상관성분이라고 보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