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장 사업가

작성일
2007-09-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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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事業)이라고 하면 참으로 종류도 다양하고 형태도 가지가지라고 해야 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사업이라고 한다면 사업 아닌 것이 없다. 국가도 국민의 생활을 보장해주는 대가로 세금을 징수하는 것을 보면 사업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국가사업은 공무원들이 경영하는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이므로 여기에서 말하는 사업은 개인이 사업을 일으켜서 직원을 모집하고 제품을 생산하거나 유통(流通)을 시켜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한정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사주에서 어떤 구성이 되어있으면 이러한 분야에 적성이 될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이번 장에서의 목적이고, 이렇게 이해를 한 다음에는 방문자의 적성을 살펴서 사업을 하더라도 어느 방향으로 권하는 것이 올바른지를 살피는 기준으로 삼도록 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