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경찰직 [관살+재성]

작성일
2007-09-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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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警察)의 역할은 국민이 편안하게 자신의 생업(生業)에 종사를 할 수 있도록 치안(治安)을 담당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다. 평상시(平常時)에는 질서(秩序)를 지키는 역할이 본분이고, 유사시(有事時)에는 총을 들고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임무까지도 담당하게 되므로 군인(軍人)과 행정관(行政官)의 역할을 모두 수행한다고 해도 되겠다.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관살(官殺)이다. 관살이 있고 나서 재성의 존재를 필요로 하는 것이지 관살이 없는 상태에서 재성만 있다고 하면 이러한 경찰관은 직무를 수행하는데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려하게 된다. 여기에서 설명하는 것은 가장 이상적(理想的)인 십성의 배합(配合)에 대한 것이다.

재성이 하는 역할은 통제(統制)하고 관리(管理)하는 것이다. 도로(道路)를 달리는 자동차가 신호질서를 잘 지키고 있는지도 감시해야 하고, 행인의 주머니를 노리고 있는 사람이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 그리고 동네 사람들이 의견이 충돌되어서 다툼이 일어나게 된다면 이러한 경우에도 임시재판관의 역할을 맡아서 시비(是非)가려주는 역할도 잘 해야 하는데 또한 재성과 관성(官星)이 필요한 장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