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새 괴롭히기. 미안혀.. ㅋㅋ

작성일
2019-04-11 08:24
조회
948

딱새 괴롭히기. 미안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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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잔뜩 문 것을 보니.... 둥지를 만들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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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신경쓰여 죽겠지? 미안혀~! 나도 좀 놀아야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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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분주한 딱새이다. 터를 잡긴 잘 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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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천국의 쥔장인 줄은 몰랐으니. ㅋㅋㅋ 워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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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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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가 하도 작아서 잘라내고 또 잘라내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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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가 짜글짜글하면 또 워뗘~!! 새인 줄은 알아 보겠네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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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 곳이 네 보금자리였구나. 알았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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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가 부화해서 날아갈때까정 잘 지켜 주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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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얼른 들어가지 않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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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님~! 함지박에 둥지는 없거등요~~!!
둥지가 있으면 내가 이카고 있겠능교~!!
보이소. 맞제요??
둥지가 어딧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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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마 그캐도 알고, 안그캐도 안다.
내가 쳐다보는게 신경쓰여서 안 카나 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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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면 그만 시선을 거두시고 컴퓨터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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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 둥지 완성하고 알을 낳아야 한단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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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짜노.... 쪼매만 괴롭히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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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캐도 신경쓰이잖아요. 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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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여긴 제 둥지가 아니거등요~!
이것 보세요. 그 안으로 안 들어 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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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이내 되돌아 온다.
박새에게는 함지박 속이 용신이고,
낭월에게는 네가 오늘 아침의 용신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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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라고 하면 또 쳐다보는 시님이 신경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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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들어 가려니... 공사가 지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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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난감하네.... 짹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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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를 잘못 잡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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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호기심천국인 줄은 진작에 몰랐네... 짹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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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기는 신경쓰이고....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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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끝났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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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간하면 그만 지켜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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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는 또 바닥으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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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도 양심불량은 아니다.
어여 하던 일 마저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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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들 소리가 나걸랑 딱 한 번만 살짝 들여다 보꾸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