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나를 극하는 오행은 사(死)이다

작성일
2007-09-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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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마지막으로 나를 극하는 오행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한다. 앞의 항목에서 갖혀버리는 상황을 생각해봤지만, 이번에는 더욱 참혹한 상황이 전개될 모양이다. 나를 극하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물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길은 있겠지만, 일단 그러한 입장, 즉 하늘이 무너지는 입장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비극인 것이다. 가능하면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원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겠지만, 세상살이가 어디 그렇게 마음대로 되는가 말이다.

원하지는 않지만 생길 수는 있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을 미리 배워둬야 무슨 조치를 취할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사(死)의 형상











상황      오행







만나는 오행







만나는 계절






四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