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戊癸合化火

작성일
2007-09-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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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土와 癸水가 서로 만나면 결합한다. 합을 하는 조건은 甲己合과 동일하며 地支에서 火의 기운을 강화시켜주는 글자가 있다면 化火도 된다.





무계합은 무정한 합이라는 말이 전해진다. 역시 별로 적용이 되지않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되고, 이것이 어디를 쫓아서 등장한 말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외우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별로 의미가 없으므로 머리에서 지워버려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른 合化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지지에서 丙丁火가 생조를 해주고, 壬癸水는 볼 수가 없다면 화기운이 강한 것으로 보고 불로 화한다는 말도 할 수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