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업의 1순위는 상생

작성일
2007-09-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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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함께 일을 하는 과정에서는 수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게 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항상 갈등이 발생하기 쉬운 것은 인생을 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생각을 할 수가 있는 일이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두 사람의 궁합은 상생(相生)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십성으로 따진다면 한 사람은 인성이 되고, 또 한 사람은 식상이 되는 것을 말한다. 내가 木이라면 상대방은 火가 되거나 혹은 水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지 않는다면 아마도 중간에서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고 사업을 접어야 할 가능성도 많은 것이다. 그래서 동업관계에 대해서 조언을 할 경우에는 이러한 것을 절대적으로 준수하는 것을 참고하는 것이 좋겠고, 부득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험한 요소를 두 사람에게 숙지(熟知)시키는 것이 그나마도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를 피할 가능성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