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木火용신

작성일
2009-05-09 11:25
조회
4298

[38] 木火용신의 이미지 효과

 

 

 

앞의 금수용신을 위한 이미지를 올려놓고 보니까, 형평성이 없어 보이네요. 그래서 올 봄에 신원사를 배회하다가 얻은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신원사는 감로사에서 불과 3km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아서 맘만 먹으면 놀러가기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유난히도 연두빛의 봄 색에 완전히 취해서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곤 하네요. 이것도 나이가 들어가는 영향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좋은 것은 좋은 것이지요. 어떤 면에서는 꽃보다도 더 곱게 느껴지곤 합니다.

 

 

  

 

 

 

 

 

 

 

 

 

 

 



 

 

 

 

 

 

 

                       2009년 5월 9일 계룡감로에서 낭월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