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편은 패션을 바꾸자고...

작성일
2014-07-12 15:45
조회
1591

오행편은 패션을 바꾸자고...


화인이 그런다.
"싸부~~! 오행편은 옷을 좀 바꿔입자구요."
"그라람. 내사 뭐 아무래도 좋다만..."
"6년 전에 잆었던 옷을 그냥 입고 찍으려니깐..."
"그것도 좋겠네."

그리하여 옷집에서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서는 카톡으로 화인에게 보내면, 화인이 그것을 보고서 결정하기로 했는데 그러느라고 옷집에서 부산을 피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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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는 마땅한 옷 가게가 없는 줄 알았는데 마침 정림동을 지나다가 우리옷 가게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만사는 때가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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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한 옷은 모두 여인네 옷이다. 역시 눈에 아름답기는 여인의 옷이다. 여하튼 들어갔더니 남정네 옷도 많이 있단다. 2층으로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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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옷도 있고, 저런 옷도 있다. 여하튼 많이 있어서 고르는데는 문제가 없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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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당첨이 된 옷이 두 벌이다. 일단 입어보고 사진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기로 했다. 화인은 일이 있어서 못 따라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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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패션모델은 하지 않길 천만 다행이다. ㅎㅎㅎ

여하튼 이렇게 해서 노란 색의 옷이 당첨되었다. 오행을 촬영할 적에 사용할 옷으로 결정이 된 셈이다. 이제부터는 오행편을 촬영할 준비가 다 되었으니 또 어지간히 보채게 생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