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가락은 밥맛을 모른다더니

작성일
2014-06-04 04:36
조회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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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내는 공부에 열중이다.

남편이 아무리 오행의 이치를 잘 안다고 해도

그것이 자신의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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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숱가락이 밥과 같이 생활하지만

정작 숱가락은 밥 맛을 모르듯이 말이다.

그래서 음양도 읽고 오행도 읽다가 보니...

어느 사이에 밥맛을 쪼까이~

알 것도 같다면서 베시시 웃는다.

그래,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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