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편관

작성일
2007-09-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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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친대입: 부친궁에 편관이 있는 경우이다. 편관은 궁의 생조를 받고 있으므로 더욱 사납다고 하겠으니 이러한 경우에는 부친이 무섭다고 하겠고, 사정없이 매를 들 수가 있으며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어려서 마음으로나 육체적으로 고통을 당할 암시도 되는데, 부친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서 나중에 성장을 한 다음에도 사람과 사귀는 것이 원활하지 못할 암시가 있다.

• 심리대입: 편재궁에 편관이 있으면 어려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을 수도 있으며 통제를 하는 능력도 많이 떨어지게 된다. 사실 통제력이 없다고 해야 정답이 된다. 이러한 사람은 남의 앞에서 안내하는 역할은 하기 어려우므로 뒤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이러한 성분은 오히려 남들에게 부림을 당할 수도 있으므로 어려서나 성장을 한 이후에라도 통제하는 일에 대해서는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으로 해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