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미래의 심리학은 생명공학과 연결

작성일
2007-08-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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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생명공학자들은 심리학을 고전적인 흔적으로 생각하고 실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로 가는 모양이다. 그리고 심리학자들도 뇌의 연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같다. 뉴런이라고 하는 뇌(腦) 조직을 연구 분석하여 이곳에서 모든 경험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사람의 심리구조에 대해서도 여기에서 흔적을 찾아보려고 연구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러한 관점으로 추적을 하다가 어쩌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기억창고의 뭉텅이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참으로 물질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서 뭔가 답을 찾아내려고 연구하는데 좋은 결과가 타나난다면 모니터를 들여다보듯이 시각적(視覺的)으로 심리분석이 가능할 수도 있을 일이다.

다만 낭월의 좁은 소견으로는 유형(有形)의 뉴런에서 무형의 구조물인 심리의 다양한 변화를 관찰하고 얻어 낼 수가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러한 접근은 아무래도 시간을 낭비하게 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생각이 된다. 왜냐면 고기 덩어리를 아무리 뒤져봐도 그 속에 영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방향을 전환하지 않는다면 심리학은 아마도 퇴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오히려 그들이 동양철학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