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양오행론의 마무리

작성일
2007-09-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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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가능한 한도 내에서 상세하게 음양오행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다. 아마도 더 이상 음양오행에 대해서 자세하게 공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겉으로는 간단하게 음양과 오행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실제로는 모든 상황에 대한 힌트가 알뜰하게 들어있다는 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본다.

이제 앞으로 이해를 하게 될, 십간(十干)이나 십이지(十二支)의 이야기에서도 항상 지금 이 책에서 배운 음양오행의 이야기가 다시 등장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만큼 기본이면서도 완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모쪼록 가벼운 생각을 하지말고, 꾸준하게 익혀서 확실하게 감을 잡아 두시기 바란다. 아마도 지금 얼마나 제대로 이해를 했는가에 따라서 다음의 공부가 더욱 깊어지는 척도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점은 장담을 할 수가 있다.

그럼 보다 발전된 명리학(命理學)의 문턱으로 전진하시기를 바라면서 입문 중에서도 입문에 속하는 음양오행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서 마무리 한다. 열심히 읽어주심에 감사한다.

 

              著者 낭월(朗月) 박주현 삼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