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표도 안 주는데 누가 도와줘? -대통령출마자

작성일
2010-12-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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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프레지던트인가요? 최수종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요즘 드라마가 있지요. 대통령을 향해서 달려가는 모습인가 봅니다.
 
지나는 길에 잠시 봤는데, 인상적인 대사가 나오더군요.
젊은이들이 실업율에 대해서 해결을 해 달라고 하는 토론회에서 갑자기 언성을 돋구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어느 정치인도 당신들의 말에 신경을 쓰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꼬부랑 노인들이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채로

 투표장에서 줄을 서 있을 적에 당신들은
 연인의 팔장을 끼고 산으로 들로 놀러 가지 않습니까?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사는 인간들입니다.
 표를 찍어주지 않는 사람을 위해서 1분이라도 낭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실업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투표를 해야 합니다."
 
대략 낭월의 기억에는 이렇게 생각이 납니다. 똑같진 않겠지만 비슷할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대사는 좀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그렇습니다. 이익이 되는 곳에 1분이라도 투자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요. 참으로 솔직한 말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음 선거에서는 반드시 투표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반영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계룡감로에서 낭월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