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傷官

작성일
2007-09-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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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은 남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성분이다. 그래서 에치켓에 연관된 예절서들이 해당한다. 그리고 남들에게 아는 것이 많아야 말발이 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반상식이라고 하는 잡다한 내용들을 수록한 서적들도 한몫하게 된다. 그래서 상관성분이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면 뭐든지 깊이있게 알지는 못해도 오만잡동사니에 대해서 모르는 것은 없다. 그래서 매월 발간되는 잡지들은 이에 해당한다. 특히 전문잡지가 아닌 일반소식을 다루는 잡지가 이에 해당한다. 아울러서 신문도 상관적인 경향을 띠고 있다. 종합적이기는 하지만, 크게보면 상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