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돌이 동생들

작성일
2025-05-13 17:04
조회
242

재돌이 동생들

 

 


 

비가 오기에 괜히 걱정을 했지. 

새끼들이 비나 맞지 않으려나.....

 


 

흰발이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줄은 알았지만

차고에 그것도 선반 위에 잘 올려놓고 지켰구나.

뱀도 돌아다니고 하니까 안전한 곳이 필요하긴 했겠지.

 


 

4월 3일에 본 흰발이 배가 만삭이었고, 

 


 

4월 11일에 홀쭉했으니까 10일 전후로 새끼를 낳았다는 이야기이고.

새끼를 낳고 대략 한 달이 지나면 새끼가 보이는데 딱 그만큼이구나.

 

 

 

 

 

 

 

집사가 고민해야 할 순서구나.

하도 똑 같이 생겨놔서 말이지. 

이름을 우예 지어야 할꼬 말이지. ㅋㅋㅋ 

 

작년 이맘때 태어난 재돌이도 배가 볼록해진다.

아마도 새끼가 자라고 있지 않을까 싶다.

 

다음날 새벽......

흰발이가 새끼와 있는 모습이 궁금해서 폰을 켜고 살금살금..... ㅋㅋ

말하자면. 후기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