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들의 피한(避寒)
화분(花盆)들의 피한(避寒)
동지가 다가오니 날씨도 많이 쌀랑하다.
따뜻한 차 한 잔이 더욱 감사한 계절이다.더 춰지기 전에 연지님이 서두른다.
겨울을 살아야 하는 화초들이 모두 이사를 마쳤다.
난로는 피워주지 않더라도 바깥과는 완전히 다른 모양이다.
이 중에도 꽃은 피워야 하는 모양이구나.
빨간 부겐베리아가 화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