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산한 가을 바람
저녁땁에 잠시 산책을 나가 본다.
재돌이와 호랭이가 따라나선다.
언제나 그렇다.
오늘은 반반이(흑백이 반반이라)도 맘을 내 보나...? ㅎㅎ
어느 사이에 가을 바람이 스산하게 느껴진다.
하긴 10월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알봉 정상에는 단풍이 살짝 들락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