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⑤ 두무진 유람선

작성일
2026-04-10 17:45
조회
17

백령도⑤ 두무진 유람선 

 

(2026년 4월 5일)

 


 

유람선 안내소는 8년 전이나 같아 보인다.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표를 살 것은 아니지만 그냥 둘러봤다.

 


 

이른 시간에 유람선을 운항한다는 것이 의외이기는 했다.

어제 생각으로는 10시쯤 시작하지 않을까 싶었고,

그래서 11시에 유람을 마치고 용기포항으로 가서 여객선을 타면 되겠다 싶었지.

유람은 대략 1시간 이내로 끝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른 아침에 운항한다니까 시간을 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1호, 2호는 벌써 여행객들이 가득하다.

아마 첫 배는 07시 50분에 출항하고, 다음 배는 08시에 출항하는 모양이다.

그러니까 두 대의 배 중에서 하나가 돌아와야 우리 배가 된다는 이야기구나.

 


 

"등대민박 네 분 어디 계세요?"

 

예약한 명단을 불렀다. 

그리고 한참 후에 나갔던 배가 돌아왔다.

 


 

 

 

 

 


 

 

 

 

 


 

낭월은 안에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밖에서 최대한 풍경을 담아야지.

 


 

명당자리를 확보했다.

좌현 뒤쪽이 명당이다.

 


 

명당자리를 소개한다. 바로 이 자리다. 가운데로 가면 선장님에게 혼난다.

뒤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는 안전한 곳이다. ㅎㅎ

뒤의 바람막이까지 있어서 더 좋다. 통로 중간에는 서 있을 수가 없다.

배 안에 앉은 사람들의 시야를 가리기 때문이다.

 


 

유람선은 대략 이러한 방향으로 왕복하게 된다.

 



갈매기들이 난리구나. 봄이라서인가 싶기도 하다.

 


 

짝짓기하느라고 아침부터 바쁜 녀석들도 있구나.

저마다 자기 몫을 하느라고 여념이 없다.

 


 

입구는 햇살을 바로 받아서 제대로 보인다.

저 모퉁이만 돌아가면 이내 그늘이 지겠지만 할 수 없다.

 


 

 

 

 

 


 

 

 

 

 


 

 

 

 

 


 

 

 

 

 


 

 

 

 

 


 

 

 

 

 


 

 

 

 

 


 

 

 

 

 


 

 

 

 

 


 

해와 같이 찍히면 안 되는데 우짜겠노. ㅎㅎㅎ

 


 

 

 

 

 


 

 

 

 

 


 

 

 

 

 


 

배에서 찍는 사진은 아무래도 흔들리기 쉽다.

그리고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 싶다.

진짜 지질 풍경은 산책길에서 보면 되기 때문이다.

 


 

 

 

 

 


 

 

 

 

 


 

 

 

 

 


 

 

 

 

 


 

 

 

 

 


 

 

 

 

 


 

 

 

 

 


 

 

 

 

 


 

 

 

 

 


 

 

 

 

 


 

 

 

 

 


 

 

 

 

 





























































































한 바퀴 잘 돌았다.

이제 아침을 먹어야지. 

 






회덮밥으로 시켰단다. 잘했다.

 



밋있는 아침을 해결하고 든든한 김에 산책길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