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역의 최초 시작은 복희(伏羲)로 부터이다.

작성일
2013-05-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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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역의 최초 시작은 복희(伏羲)로 부터이다.
 
 
 
 
  중국에는 세 명의 성인이 있다. 그 첫째는 복희고 둘째는 문왕이며 셋째는 공자이다. 전설에 의하면 복희씨는 7천년 전의 사람이라고 한다. 사전에서는 어떻게 설명되어 있는지 살펴본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전]
 
복희(宓羲) 또는 포희(包牺), 포희(庖犧), 복희(伏戱), 여희(慮犧), 희황(犧皇), 황희(皇犧)라고도 쓴다. 중국 고대 삼황오제(三皇五帝)의 한 사람. 수인씨(燧人氏)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성은 풍(風)씨다. 일설에는 태호(太昊)라고도 한다. 도상(圖像)으로는 뱀의 몸뚱이에 사람의 머리 형상을 가지고 있다. 처음 팔괘(八卦)를 그리고 서계(書契)를 만들었으며, 그물 엮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어업과 수렵, 목축에 종사하도록 했다. 신화(神話) 속에서 인류의 시조로, 여왜씨(女蝸氏)가 누이인데, 혼인하여 결혼 제도를 만들었다. 도교에서는 동방의 천제(天帝)라 일컫는다. 글자를 만들었다고 믿어졌다.  
 
[네이버 두산백과 사전]
 

복희(伏戯:伏犧)·복희(宓羲)· 포희(庖犧)·복희(虙犧)·포희(炮犧) 등으로 쓰기도 한다. 진(陳)에 도읍을 정하고 150년 동안 제왕의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몸은 뱀과 같고 머리는 사람의 머리를 하고 있어서 해·달과 같은 큰 성덕을 베풀었다 하여 대호(大昊:끝이 없이 넓고 큰 하늘과 같다는 뜻), 또는 대공(大空)이라고도 한다.

복희 황제는 3황 5제(三皇五帝) 중 수위에 있어 중국 최고의 제왕으로 친다. '복희'라는 이름은 《역경(易經)》 〈계사전(繫辭傳)〉 속에 나오는, 복희가 팔괘(八卦)를 처음 만들고, 그물을 발명하여 어획·수렵(狩獵)의 방법을 가르쳤다고 전하는 기록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한대(漢代)의 《위서(緯書)》에는 복희의 모친인 화서(華胥)가 뇌택(雷澤:山東省 복현 남동쪽에 있는 연못)에서 기인(奇人)의 발자국을 밟은 후 수태하여 복희를 낳았다고 하므로, 오래된 전승(傳承)에 기인한 설화같이도 보이나, 후세에 억지로 덧붙인 설화가 아닌가 하는 의문도 낳고 있다.

 

참고만 하려고 풀이 생략함. [대만 維基百科,自由的百科全書]

伏羲(讀音:fú xī,生卒年不詳),是中國神話漢族神話人物,有文字記載的出現時代在戰國以後。
 
又稱宓羲、庖犧、包犧、犧皇、皇羲、太昊等,《史記》中稱伏犧,傳說中的中國古代君主華夏太古三皇之一,與女媧同被尊為人類始祖,中國神話中與女媧一樣,龍身人首、蛇身人首。
 
伏羲,又稱太昊。生於隴西成紀(今甘肅天水),徙治陳倉,定都於陳宛丘(今河南淮陽),風中國傳說時代伏羲的姓[2][3]
相傳伏羲教民結網,漁獵畜牧,製造八卦等,亦傳說伏羲創文字、古琴
傳說伏羲坐於方壇之上,聽八風之氣,乃做八卦八卦衍生《易經》,開華夏文明。近代之靈籤擲杯,實是《易經》之簡化版。因其製造八卦,人奉之為神,尊其為八卦祖師
另有一說,伏羲即盤古。學者以文字學的角度考証盤古,「盤」字古義為開端,「古」即葫蘆,寓意生命繁衍。黃帝部落興起,炎帝蚩尤等部落的一部分從黃河流域遷徙到南方以後,其先祖伏羲在傳說中演變為盤古,流傳於南方少數民族當中,演變出「盤古開天」的傳說。
 
 
 
  자료를 찾아보면 이름도 다양하고 생몰연대는 더구나 없으므로 실제했던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는 것이 무리하고 생각되지 않는다. 중국인의 시조라는 말도 있고 반인반사(半人半蛇)라는 내용도 있다. 그림으로 전하는 모습은 다음과 같다.
 
  
                                                                        

 

                                            
 
             
 
     
 
  위의 복희여와도를 솜씨좋은 화공이 다시 그렸나 본데 보기에는 훨씬 좋다. 그런가 하면 복희의 동상도 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팔괘도를 들고 있으니 이것으로 인해서 복희 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다. 어깨의 나뭇잎 문양을 보면 단군의 그림과도 닮아있는 것 같다.
 
  여와는 복희와 남매이면서 부부였다고 한다. 그림은 봉신방에서나 봄직한 모습이지만 의미를 풀이한 것으로 보면, 음양합일이고 불가불리라는 뜻이라고 하니 주역의 음양사상과 맞아떨어지는 것으로 봐서 나중에 누군가 그 의미를 얼버무려서 그렸을 것으로 짐작을 해 본다. 이 그림의 원판은 오래 되어서 목각이나 석각으로도 남아있는 것 같다.
 
  생각해 보면, 남매이므로 하나의 모체에서 나온 것이므로 태극이고, 남녀가 되었으니 둘인데 다시 부부가 되었으니 하나가 되었다는 이미를 그 안에 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혹자는 근친혼이냐고도 하는데 신화는 신화일 뿐 너무 깊이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