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화가 수를 본다

작성일
2007-09-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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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나쁘기는 겨울에 태어난 화도 마찬가지이다. 매우 약해서 자칫하면 꺼져버릴 수밖에 없는 허약한 상황이다. 사방에서 수의 기운이 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는 냉혹한 수의 기운을 부드럽게 완화시키는 목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지 않고서는 살아날 방법이 없는 것이니 스스로는 이 어려운 상황을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