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추운 날 새벽

작성일
2022-12-01 07: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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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추운 날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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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째 날이구나.

새벽에 차 한 잔을 마주 하고 오랜만에 소설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다음 문단에는 어떤 글이 나올지 알 수가 없는 궁금함이 긴장감을 살짝 얹는다.

금용의 작품에 등장한 노래들이 벗이 되어준다.

차와 음악과 함께 가상의 세상을 배회하는 즐거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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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한파가 들이닥친 날에는

따뜻한 난로가 옆에 있음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