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을 따질 적에도 일단 성격분석을 한 것을 활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그 구조에 의해서 용신의 상황을 대입하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용신은 목적의 成敗에 간여하는 의미가 강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직업의 적성을 논할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심리적인 영향과 사주의 등급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도 나름대로 기준을 정해보도록 하자.

1) 직업의 적성을 고려한다.

2) 대운의 상황을 살핀다.

3) 실제적인 일에 대해서 분석을 해본다.

이런 정도로 생각을 한다면 사회성에 대해서는 대강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니까 결국 심리분석이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유의를 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직업을 권장할 적에 용신을 위주로 해서 선택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실제로는 본인의 심리구조에서 그것을 원치 않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본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심리의 흐름을 먼저 고려하고 나서 비로소 용신의 상황을 봐가면서 대입을 시키는 것이 가장 현실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