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금이 토를 본다

작성일
2007-09-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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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기운을 생해주는 토의 계절을 만나면 상이다. 그런데 토가 이리저리 널려 있으니까 금도 여기저기에서 생을 받게 되는 모습이다. 그리고 금이 받을 기운은 네군데이므로 매우 강하다고 하겠다. 그래서인지 오행 중에서 가장 단단한 것이 금이기도 하다. 그리고 토 중에서도 여름을 거치고 넘어온 토의 생이 가장 튼튼하다고 본다.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서 참고를 하게 되는데, 결국은 도움이 되는 것이므로 금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