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급변하는 세상 <이상규>인터파크INT대표

작성일
2010-01-25 16:31
조회
2647

낮에 잠시 시간이 있어서 쉬면서 EBS를 보는데, CEO특강이 나오더군요. 오늘은 인터파크의 대표라고 하는 분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었던 모양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다가 한 마디 그럴싸 한 말이 이어서 적어놓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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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과거에 100년간의 변화보다도
최근 10년간의 변화가 더 빠르다는 것을
누구라도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변화가 빠르다는 것은
유통기한이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상품을 필요로 한다는 말도 된다.
 
사업가에게는 그만큼의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는 이야기도 된다.
그것을 향해서 오늘도 도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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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연 도전정신이 투철한 사람이 급변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라고 할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파크라는 곳이 그렇게 대단한 규모였나 보네요. 별로 이용을 할 인연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매출도 상당한 모양인데 그보다도 경영자의 정신이 미래로 향하는 것이 과연 지칠 줄 모르고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서만 잘 하려고 해도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러한 정신을 갖고서 추진하는 대표를 두었다면
어물어물 게으름을 피우다가는 바로 짤려버릴 것 같네요.
그렇게 되면 분발을 할 사람만 남겠지요.
 
처음 본 사람의 이야기이지만 명리학을 연구하는 사람도
어제의 이론에 안주하고 있어서는 어느 순간에
도태되고 말 것이라는 연상을 할 수 있는 이야기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도태되지 않으려고 분발을 할 것이 아니라
일이 즐거워서 몰두하여 분발하는 것이 행복하겠지요.
 
열심히 정진하는 틈에 잠시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빌케이츠도 시간과의 전쟁을 이야기했는데
최고의 경영자들이 생각하는 영역에는
서로 통하는 공간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어서 소개 합니다.
 
              2010년 1월 25일 계룡감로에서 낭월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