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기타

작성일
2007-09-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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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6

인성이 옆에 있으니까 종교에 대한 생각도 있다. 그런데 그 인성이 워낙이 재성에게 핍박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깊은 신앙심으로 들어가지는 못하는 사주이다. 실제로 자신이 필요할 경우에만 절에 찾아오는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사주의 구조를 보면서 과연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5년 정도 지켜보고 있는데, 평소에는 전혀 찾아오지 않고 있다가, 뭔가 필요한 일이 있을 때에나 상담을 하러 오는 정도이다. 열심히 기도를 하면 좋아질 수 있다고 말도 해보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또 돈이 든다고 생각을 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별로 신심(信心)이 나지를 않는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신앙심이 투철한 사람도 사주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