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상관

작성일
2007-09-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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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친대입: 부친궁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부친과 무척 유정한 형태를 취하게 된다. 자상한 마음을 갖게 되어서 부친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들어드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띠게 된다. 이러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효자라고 하는 말을 들을 수도 있는데, 부친에게 자신의 역할이 어머니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 심리대입: 편재궁에 상관이 있으면 사람을 통제할 적에 대화를 통해서 시도하기 때문에 웬만한 어려움은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해결을 보게 된다. 대화(對話)하는 수단이 좋아서 잘 타협을 하는 능력을 타고 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슨 일을 맡겨도 문제없이 처리를 잘 해서 수완이 좋은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