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開運法

작성일
2007-09-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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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풀어서 미래의 암시를 물어 보고서 운세가 좋게 나올 경우에는 아무도 개운에 대해서 묻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하면 되겠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하는 운세가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면 원하는대로 되겠느냐는 질문을 하게 되고, 그래서 발생하는 것이 開運法이라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것에 방향을 맞춰서 한번 생각을 해보도록 하자. 이것도 실전의 연장선상에서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운에 대해서는 의견이 둘로 갈리는 경향을 띤다. 어차피 팔자대로 산다는 쪽과, 노력을 하면 좋은 방향으로 풀린다는 쪽이다.

물론 두 가지 모두 타당한 의견이라고 하는 것을 전제한다. 팔자대로 살기도 하고, 노력을 하면 수정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운이 나쁘다는 암시가 나왔을 경우에는 당연히 개운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방법은 심사숙고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냥 아무렇게나 하기보다는 보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제시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몇 가지 의견을 보여드린다. 그 중에서 벗님이 채용하고 싶은 방향으로 적절하게 응용을 한다면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