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의 합리적인 논리와 이에 대한 반박.

작성일
2016-12-28 16:19
조회
928
자로설

자로가 만든 영상의 한 장면이다.

이른바 '세월X'이다.

합리적으로 조곤조곤 이야기 하는 그의 논조에는 오류가 없어 보인다.

이에 대한 해군의 해명이 오히려 많이 어색하게 느껴진다.

우리는 지금 이러한 순간을 함께 겪어가고 있나 보다.

자로영상

두렵지만.......

무섭지만.....

그래도.....

이렇게 추적하게 만드는 것은 뭘까......

자로영상2

그리고......

이것을 지켜보고 있다.

누군가는 생각을 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진실이 이길 것이라는

자로영상3


자연의 이치를 믿고 싶은 마음으로.....

자로영상4

다음 생엔,

진실이 상식이 되는 세상으로.....




그런데 후에 이에 대한 반박의 글을 읽었다.

또한 논리적으로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누가 맞는지 둘 다 틀렸는지는 문외한이 알 방법이 없다.

다만 논리적인 이야기는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그래서 또 첨부한다. 여하튼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는 것...

 

세월X의 잠수함에 대한 반박의 글(클릭)


 

위의 반박에 대한 소견......

자로의 글에 반박을 한 잠수함 전문가의 의견도 일견 동의가 된다.

다만 현실을 보지 않고 객관적인 데이타에 관심을 둔 것이 아닌가 싶다.

가능성은 모두 열려 있어야 한다.

그것이 잠수함이든 잠수정이든, 대가리가 망가졌던, 수리를 하지 않았든....

모두 자기의 관점에서 상황을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절대로 그 자리에는 잠수함이 올 수가 없다는 생각.

잠수함이 들이 받았으면 절대로 떠오르지 않을 수가 없다는 생각.

그러므로 절대로 잠수함일 수는 없다는 생각.....

 

잠수함은 고사하고 조각배에 대한 이치도 모르는 문외한의 생각으로는

이또한 자로의 주장과 무엇이 다른가..... 싶기만 하다.

숨는 자가 범인이고, 숨기는 자가 공범이다.

누가 숨는 자인가?

누가 숨기는 자인가?

이것이 중요하다. 부디 밝혀질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진작에 인양했더라면 이야기는 또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었을텐데....

적어도 충돌설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해결이 되지 않았을까..

그것을 두려워하는 자는 누구인가......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