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친대입: 형제궁에 정인(正印)이 있으면 자상하게 살펴주는 형제가 있다. 그래서 언제라도 무슨 일이든지 내 일처럼 나서서 처리를 해 주는 것으로 인해서 형제의 덕이 있다고 해석을 하기도 한다. 다만 그러한 것이 때로는 부담이 될 수도 있는 것은 또 다른 용신법(用神法)에 의해서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 심리대입: 정관궁에 정인이 있으면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에 항상 귀인(貴人)의 도움을 받을 암시가 된다. 어려울 적에는 몸소 나서서 처리를 해 주는 나이가 많은 연장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래서 언제라도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남들이 보기에도 인복(人福)이 많은 사람으로 인식이 된다. 언제라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만나는 상사(上司)도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많은 것도 같은 의미로 해석을 하게 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자기개발의 기회를 갖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것을 호강이 겨워서 하는 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