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육행(六行)은 무엇인가.

작성일
2007-09-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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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또 웬 엉뚱한 육행을 들고 나오는가? 하고서 의아해 하시는 분도 계실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좀더 열심히 진리를 찾아다니신 분이라면 ‘아, 그거!’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낭월이가 한참 오행에 대한 이치에 몰두해 있을 즈음에 나타난 서적이 있었는데, 그 책의 이름은 ‘진역경(眞易經)’이라고 하는 제목을 하고 있는 책이었다. 제목이 맘에 끌려서 펼쳐봤는데 놀랍게도 오행이 아닌 육행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내용에 호기심이 발동해서 책을 사들고 들어왔서는 열심히 읽어봤던 기억이난다. 그래서 혹 육행이라는 분류에 대해서 한마디 언급을 하는 것이 공부를 하시는 벗님들게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서 잠시 기억을 더듬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