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倒沖格 - 2

작성일
2007-09-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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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日 月 年

乙 丁 癸 辛

巳 巳 巳 酉



[解釋] 정일주가 巳火가 많으니 도충격이다. 이 사주는 운이 길하고 천간에 임수가 없으니 대귀하였다. 또 月干에 癸水가 있고, 대운이 수왕한 운이지만, 살인상생이 되므로 대귀할 수 있었다.


(풀이) 도충격(2)가 나타났다면 이것도 역시 日干이 陰干이겠다는 생각을 하겠는데, 실제로 정화일간이다. 신왕한 사주이므로 官殺이나 食傷을 찾게 되는데, 식상은 없고, 편관이 월간에 있으므로 용신으로 삼고, 사월의 편관이 약하므로 재성으로 도우니까 용신격으로는 財滋弱殺格이 되었다. 북방운에 발할 수 있었던 것은 살인상생이 되어서가 아니라 관살이 용신이기 때문이라고 해야 더욱 부드럽게 된다. 壬水가 없었으므로 좋았다는 이야기는 관살이 혼잡되지 않아서 좋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로 미뤄서 생각을 해보건데, 도충격이라는 말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