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형상격국 제1장 형상(1)

작성일
2007-09-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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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滴天髓原文】




兩氣合而成象. 象不可破也. (兩神成象又名兩氣成形).

양기합이성상. 상불가파야. (양신성상우명양기성형).




【滴天髓徵義原文】




兩氣雙淸. 非獨木火二形也. 如土金, 金水, 水木, 木火, 火土, 各半相生五局. 及木土, 土水, 水火, 火金, 金木, 各半相敵五局. 皆是也. 相生要我生. 秀氣流行. 相剋要我剋. 日主不傷. 相生必欲平分. 無取稍多稍寡. 相剋務須均敵. 切忌偏重偏輕. 若用金水, 則火土不宜夾雜. 如取水木, 則火金不可交爭. 木火成象者. 最怕金水破局. 水火得濟者. 尤忌土來止水. 格旣如此. 取運亦傲此而行. 一路澄淸. 必位高而祿重. 中途混亂. 恐職奪而家傾. 故此格最難全美. 而看法貴在精. 若生而復生. 乃是流通之妙. 倘剋而遇化. 亦爲和合之情. 或謂理僅兩神. 似嫌狹少. 不知格分十種 .儘費推評.

양기쌍청. 비독목화이형야. 여토금, 금수, 수목, 목화, 화토, 각반상생오국. 급목토, 토수, 수화, 화금, 금목, 각반상적오국. 개시야. 상생요아생. 수기류행. 상극요아극. 일주불상. 상생필욕평분. 무취초다초과. 상극무수균적. 절기편중편경. 약용금수, 즉화토불의협잡. 여취수목, 즉화금불가교쟁. 목화성상자. 최파금수파국. 수화득제자. 우기토래지수. 격기여차. 취운역오차이행. 일로징청. 필위고이록중. 중도혼란. 공직탈이가경. 고차격최난전미. 이간법귀재정. 약생이복생. 내시유통지묘. 당극이우화. 역위화합지정. 혹위이근양신. 사혐협소. 부지격분십종 .진비추평.




‘두 기운이 하나의 형상을 이루고 있다면 손상되어서는 안 된다.’




“두 가지의 기운이 서로 맑다고 하는 것에는 木火의 형상만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예를 든다면 土와 金이 있거나, 金과 水가 있거나, 水와 木이 있거나, 木과 火가 있거나, 火와 土가 있어서 서로 반반의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면 이것은 서로 생하는 관계에 해당하는 다섯 종류라고 하겠고, 다시 木과 土로 이뤄져 있거나, 土와 水로 이뤄져 있거나, 水와 火로 이뤄져 있거나, 火와 金으로 이뤄져 있거나, 또는 金과 木으로 이뤄져 있는 구조로 각기 절반의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면 이것도 역시 서로 극하는 국에 해당하는 것이다.

서로 생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日干이 생조를 해주는 구조가 좋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는 이유는 빼어난 기운이 흘러가기 때문이다. 또 상극이 되는 구조에서는 내가 극하기를 요하는 것이니 그래야 일주가 손상을 입지 않기 때문이다. 상생이 되더라도 반드시 균형이 잡혀야 함이 중요하다. 점차로 한쪽으로 기우는 형상을 하고 있다면 필요 없는 이야기일 뿐이다. 상극에서도 물론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어느 한쪽으로 편중되어 버린다면 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만약 金水를 용하는데 火土가 와서 섞이는 것은 마땅치 않은 것이고 水木을 취할 적에는 火金이 와서 서로 싸우는 것도 역시 불가하다. 木火로 형상이 이뤄진 상태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金水가 판을 깨는 것이다. 또 水火가 함께 형상을 이루고 있을 경우에는 土가 와서 水의 흐름을 멈추는 것이 가장 두렵다. 격이 이미 이와 같으니까 운에서 살필 때에도 또한 이에 준하면 된다. 그래서 한가지 길로 맑게 흘러간다면 반드시 지위는 높고 재물도 넉넉할 것이다. 그런데 중간 운에서 혼란해지기라도 한다면 아마도 지위를 잃거나 집안이 기울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구조는 완전히 아름답기는 참으로 어려운 것인데 보는 방법은 귀함을 볼 때에는 참으로 정밀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만약 생조하는 구조에서 다시 생을 만난다면 이것은 유통의 묘함이라고 하며 혹 극을 받을 적에 다시 화하는 구조가 있다면 또한 화합의 기쁨이 있는 것이다. 혹 말하기를 ‘두 가지의 성분이 모인 구조이니 협소하다’고한다면 열 가지의 격을 분리하는 것을 몰라서 하는 말이니 자세히 생각 하시기 바란다.”







【강의】




그러니까 일주를 중심으로 절반은 비겁이고 인성이 절반이 되던지 혹은 식상이 절반을 차지한다면 이것을 일러서 상생(相生)이라고 한다는 말씀이고 또 관살이 절반이든지 혹은 재성이 절반이라면 이것은 상적(相敵)이라고 한다는 말이다. 서로 대립이 되는 경우에는 운의 흐름에서 오랫동안 좋기는 어려운데 운이 좋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흉하게 되 것이므로 잘 살펴야 한다는 정도로 이해를 하면 되겠다..




【徐樂吾增註】




兩神成象格

水木相生格. 水木各占二干二支又名水木淸奇.

木火相生格. 木火各占二干二支又名木火交輝或淸赤父子.

土金相生格. 火土各占二干二支又名火土夾雜.

土金相生格. 土金各占二干二支.

金水相生格. 金水各占二干二支又名金白水淸.

木土相成格. 木土各占二干二支.

土水相成格. 土水各占二干二支又名土局潤下.

水火相成格. 水火各占二干二支又名旣濟未濟.

火金相成格. 火金各占二干二支又名火金鑄印.

金木相成格. 金木各占二干二支.




양신성상격

수목상생격. 수목각점이간이지우명수목청기.

목화상생격. 목화각점이간이지우명목화교휘혹청적부자.

토금상생격. 화토각점이간이지우명화토협잡.

토금상생격. 토금각점이간이지.

금수상생격. 금수각점이간이지우명금백수청.

목토상성격. 목토각점이간이지.

토수상성격. 토수각점이간이지우명토국윤하.

수화상성격. 수화각점이간이지우명기제미제.

화금상성격. 화금각점이간이지우명화금주인.

금목상성격. 금목각점이간이지.




“수목상생격은 水木이 서로 격을 이루는 것은 수목이 각 2간과 2지를 갖고 있는 것을 말하고 다른 이름으로는 ‘물과 나무가 맑고 기이하다(水木淸奇)’고도 한다.

목화상생격은 木火가 2간 2지로 있으면 되고 다른 이름으로는 ‘나무와 불이 서로 빛나고 있다(木火交輝)’고 하거나, 푸른 아버지와 붉은 아들(靑赤父子)라고도 한다.

화토상생격은 火土가 각 반반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불과 토가 복잡하게 끼여있다(火土夾雜)’고도 한다.

토금상생격은 토금이 각각 절반을 이루고 있으면 되고,

금수상생격은 금수가 각각 반을 잡고 있는 경우이고 다른 이름으로는 ‘금은 희고 물은 맑다(金白水淸)’고도 한다.

토목상성격은 木土가 각각 반을 이루고 있으면 되고,

토수상성격은 土水가 반반인데 다른 이름으로는 ‘토국에 윤하가 겹쳤다(土局潤下)’라고도 한다.

수화상성격은 水火가 반반인데 다른 말로는 기재와 미제(旣濟未濟)라고도 한다.

화금상성격은 火金이 각각 반인데 다른 이름으로는 ‘불이 금을 녹여서 도장을 만든다(火金鑄印)’고도 한다.

금목상성격은 金木이 각각 반이 되면 성립된다.”







【강의】




이 부분은 낙오선생님이 부연설명을 한 것인데, 군살처럼 보이지만 설명을 위한 강의이므로 그대로 언급을 한다. 적천수천미에서는 보이지 않는 내용이다. 이상 열 가지의 경우를 설명했는데, 설명으로 붙어있는 것을 살펴봐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는 내용이다. 그냥 한번 읽어보는 것으로 충분하겠다.




              丁 甲 丁 甲

              卯 午 卯 午

            乙甲癸壬辛庚己戊

            亥戌酉申未午巳辰




此造木火各半. 兩氣成象. 取丁火傷官秀氣爲用. 四柱金水全無. 純粹可觀. 巳運丁火臨官. 南宮奏捷. 名高翰苑. 庚運官星混局. 降知縣. 夫南方之金. 尙有不足. 將來西方之水. 難言旡咎.

차조목화각반. 양기성상. 취정화상관수기위용. 사주금수전무. 순수가관. 사운정화임관. 남궁주첩. 명고한원. 경운관성혼국. 강지현. 부남방지금. 상유부족. 장래서방지수. 난언무구.




“이 사주는 목화가 반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양기성상격이다. 정화 상관을 취해서 빼어난 기운을 용신으로 삼는데, 사주에 금수가 전무하니 순수하여 볼만하다. 巳火운에서 정화가 관에 임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이름이 한원에 높았으나 庚운에서는 관성이 혼잡되니 지현으로 떨어졌는데, 그래도 이 운은 남방의 금이라 오히려 극하는 힘이 부족해서 그 정도였지만 앞으로 서방에서 수까지 만난다면 그 어려움을 말로 다할 수가 없겠다.”







【강의】




이러한 구조라면 오행이 갖춰진 것에 비해서 더 좋다고 할 것이 없어 보인다. 운이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치우친 것이 상당히 부담이라고 봐야 하겠다. 그야말로 ‘굵고 짧게 사는 형상’이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다.




              乙 丁 乙 丁

              巳 卯 巳 卯

            丁戊己庚辛壬癸甲

            酉戌亥子丑寅卯辰




此亦木火各半. 兩氣成象. 非前傷官之比. 日主是火. 長於夏令. 木從火勢. 格成炎上. 更不宜見金. 寅運火逢生助. 巡撫浙江. 至辛運水年. 木火皆傷. 故不能免禍. 所謂二人同心. 可順而不可逆也.

차역목화각반. 양기성상. 비전상관지비. 일주시화. 장어하령. 목종화세. 격성염상. 갱불의견금. 인운화봉생조. 순무절강. 지신운수년. 목화개상. 고불능면화. 소위이인동심. 가순이불가역야.




“이 사주도 역시 목화가 반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양기성상격이다. 앞의 상관의 구조에는 비할 바가 못되는데, 이 사주는 일주가 화에다가 여름에 태어났으니 목은 화의 세력을 따르는 형상이어서 오히려 염상격이 되는 구조이다. 다시 금을 보는 것은 옳지 못한데 인운에서 화가 생조를 만나 절강성의 순무가 되었으나 辛金운의 水年이 되자 목화가 모두 손상되었으니 화를 면하기가 불가능했다. 이른바 ‘두 사람의 마음이 같다면 그대로 따라야지 거역함은 불가하다’고 하는 경우이다.”







【강의】




두 기운이 서로 생하는 형태로 될 적에는 내가 생해 주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실감나게 하는 사주이다. 더구나 운이 순조롭지 못해서 발전을 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戊 丙 戊 丙

              戌 午 戌 午

            丙乙甲癸壬辛庚壬

            午巳辰卯寅丑子亥




此火土各半. 兩氣成象. 取戊土食神秀氣爲用. 辛丑運溼土晦火. 秀氣流行. 登鄕榜. 壬運壬年. 赴會試. 死於都中. 蓋水激丙火. 則火滅也. 如兩戌換以兩辰. 不致燥烈. 雖逢水運. 亦不致大凶也.

차화토각반. 양기성상. 취무토식신수기위용. 신축운습토회화. 수기류행. 등향방. 임운임년. 부회시. 사어도중. 개수격병화. 즉화멸야. 여양술환이양진. 불치조열. 수봉수운. 역불치대흉야.




“이 사주는 화토가 반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토 식신을 취해서 용신으로 삼는데 辛丑대운에서 습토가 불기운을 흡수하여 수기가 흐르게 되니 향방의 벼슬에 올랐고, 壬운의 壬년에는 회시라는 시험에도 붙었는데, 도성에서 죽었으니 대개 水가 丙火를 친 까닭이다. 즉 화가 꺼져버린 것이다. 만약 두 개의 戌이 辰으로 바뀌었더라면 조열한 지경에까지는 이르지 않았을 것이고 또 수운을 만난다고 했더라도 이렇게 대흉으로 가지는 않았을 것을...”







【강의】




이 사주는 조열함이 병이다. 화기운이 너무 강하면 제어가 어려워서 그대로 깨어지는 수밖에 없는 모양이다. 습기가 없어서 아쉽다고 해야 하겠다.




              辛 戊 辛 戊

              酉 戌 酉 戌

            己戊丁丙乙甲癸壬

            巳辰卯寅丑子亥戌




此土金各半. 兩氣成象. 取辛金傷官爲用. 喜其一路北方運. 秀氣流行. 少年科甲. 仕至黃堂. 交丙破辛金之用. 不祿. 凡兩氣成象者. 要日主去生. 或食或傷. 謂英華秀發. 多致富貴. 所不足者. 運破局不免於禍. 如金水, 水木, 之印綬格. 無秀可取. 故無富貴. 試之屢驗.

차토금각반. 양기성상. 취신금상관위용. 희기일로북방운. 수기류행. 소년과갑. 사지황당. 교병파신금지용. 불록. 범양기성상자. 요일주거생. 혹식혹상. 위영화수발. 다치부귀. 소부족자. 운파국부면어화. 여금수, 수목, 지인수격. 무수가취. 고무부귀. 시지루험.




“이 사주는 토금이 반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辛金 상관을 취해서 용신으로 삼는데 반가운 것은 그 운이 곧장 북방으로 간다는 점이다. 수기가 흐르게 되니 소년으로 과거하고 벼슬은 황당(태수)에 이르렀는데, 丙운으로 바뀌자 신금의 용신을 깨어 녹이 떨어지게 되었다. 대저 양기성상격은 일주가 생조해주는 것이 좋으니 식상이 되는데 빼어난 기운이 설기되어 부귀를 이루게 되거니와 부족한 것은 운에서 그 국을 깨어버리게 되었을 경우에는 재앙을 면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金水나 水木의 인수격은 식상이 아니라도 가능하지만 그래선지는 몰라도 또한 부귀 하는 사람도 흔치 않은데, 시험을 해보면 자주 잘 맞더라.”







【강의】




운의 기복이 심한 것은 아무래도 치우친 사주의 허물일 것이다. 그리고 丙火운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철초님도 자신도 모르게 대운의 상하를 나눠서 전후 반으로 대입을 시키고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이러한 대목은 앞으로도 종종 등장을 한다. 그래서 생각컨데, 비록 이론적으로는 간지를 함께 봐야 한다고 설명을 하시지만 실제로는 나눠서 대입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음을 인정하시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되겠다.




              癸 戊 癸 戊

              亥 戌 亥 戌

            辛庚己戊丁丙乙甲

            未午巳辰卯寅丑子




此水土各半. 兩氣成象. 喜其通根燥土. 財命有氣. 然氣勢稍寒. 所以運至丙寅. 寒土逢陽. 連登科甲. 更妙亥中甲木暗生. 仕至郡守. 官途平坦.

차수토각반. 양기성상. 희기통근조토. 재명유기. 연기세초한. 소이운지병인. 한토봉양. 연등과갑. 갱묘해중갑목암생. 사지군수. 관도평탄.




“이 사주는 수토가 반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가운 것은 조토에 통근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재성이 유기한데 다만 세력이 점차로 약해지고 있는 형상이다. 그래서 丙寅대운이 되자 차가운 흙이 양을 만나서 과거에 급제하고 다시 묘하게도 亥水 속의 甲木이 암암리에 생조를 받으니 벼슬이 군수가 되었으며 벼슬길도 순탄했던 것이다.”







【강의】




남방 운에 좋았다는 것은 신약했다는 말도 된다. 하긴 점차로 약해지는 형상이라고 하신 말씀에서도 그러한 맛이 난다. 조후의 의미도 포함될 것이다. 무난한 설명이라고 보겠다.




              己 癸 己 癸

              未 亥 未 亥

           辛壬癸甲乙丙丁戊

           亥子丑寅卯辰巳午




此土水相剋. 兩氣成象. 純殺無制. 日主受傷. 初走火土之鄕. 生助七殺. 正是明月淸風誰與共. 高山流水少知音. 一交乙卯. 運轉東方. 制殺化權. 得奇遇. 飛升縣令. 由此觀之. 生局必須食爲美. 印局無秀氣. 不足爲佳. 財局身財均敵. 日主本氣無傷. 又要運程安頓得好. 斯爲全美. 一遇破局. 則禍生矣.

차토수상극. 양기성상. 순살무제. 일주수상. 초주화토지향. 생조칠살. 정시명월청풍수여공. 고산류수소지음. 일교을묘. 운전동방. 제살화권. 득기우. 비승현령. 유차관지. 생국필수식위미. 인국무수기. 부족위가. 재국신재균적. 일주본기무상. 우요운정안돈득호. 사위전미. 일우파국. 즉화생의.




“이 사주는 토수의 극으로 되어 있는 양기성상격이다. 살은 순수한데 제어하는 식상이 없으니 일간이 손상을 받는다. 초운에 火土로 가는 운에서는 칠살을 생조하게 되니 이른바,




‘밝은 달 아래 맑은 바람을 누구랑 더불어 즐기며

높은 산의 흐르는 물소리는 아는 사람이 적구나.’




라고 해야 하겠다. 그러다가 乙卯운으로 바뀌자 살을 제하고 권세로 화해서 기이한 인연을 만나 현령으로 뛰어 올랐으니 이로써 보건데 생하는 국은 반드시 식상이 아름다운 것이 틀림없고 인성의 국은 수기가 없어서 아름답기가 부족한 모양이다. 또 재성으로 이뤄지면 일주와 균형을 이뤄야 하고 일주는 손상을 받지 않아야 하며 다시 운에서도 잘 흘러주면 완전히 아름답다고 하겠다. 다만 한번 기신을 만나 국이 깨어지면 곧바로 재앙이 발생하게 되느니.....”







【강의】




편중된 구조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고 해야하겠다. 균형을 이루기가 참 어렵다는 현실을 놓고 본다면 틀림이 없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양기성상격에 해당하는 자료들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