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全三物. 不可使天道莫之容.

지전삼물. 불가사천도막지용.

【滴天髓徵義原文】

地全三物者. 支得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之方是也. 如寅卯辰日主是木. 要天干火多. 日主是火. 要天干金旺. 日主是金. 要天干土重. 大凡支全三物. 其勢旺盛. 如旺神在提綱. 天干必須順其氣勢. 洩之可也. 如旺神在別支. 天干制之有力. 制之可也. 何以旺神在提綱只宜洩而不宜制. 扶旺神在提綱者. 必制神之絶地. 如强制之. 不得其性. 反激而肆逞矣. 旺神者. 木方提綱得寅卯是也. 制神者. 庚辛金也. 寅卯乃庚辛之絶地也. 如辰在提綱. 四柱干支又有庚辛之助. 方可制矣. 所謂循其氣勢. 調劑得宜. 斯爲全美. 木方如此. 餘可例推.

지전삼물자. 지득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자축,지방시야. 여인묘진일주시목. 요천간화다. 일주시화. 요천간금왕. 일주시금. 요천간토중. 대범지전삼물. 기세왕성. 여왕신재제강. 천간필수순기기세. 설지가야. 여왕신재별지. 천간제지유력. 제지가야. 하이왕신재제강지의설이불의제. 부왕신재제강자. 필제신지절지. 여강제지. 불득기성. 반격이사령의. 왕신자. 목방제강득인묘시야. 제신자. 경신금야. 인묘내경신지절지야. 여진재제강. 사주간지우유경신지조. 방가제의. 소위순기기세. 조제득의. 사위전미. 목방여차. 여가예추.

‘地支에 세 물건이 있더라도 천간에서 받아주지 많으면 쓸데가 없다.’

“地支의 세 가지 물건이라는 것은 地支에 寅卯辰, 巳午未, 申酉戌, 亥子丑,을 얻은 것으로 方合을 말한다. 예를 들어 木日主에 寅卯辰이면 天干에 火가 많기를 요하고, 火日主는 天干에 金이 旺해야 되며 金日主는 土가 두터워야 하는 것이다. 대체로 지지에 세 가지가 모여 있다면 상당히 강력한 힘이 되는 것이 확실한데 그 중에서도 왕신에 해당하는 子午卯酉가 월지를 잡고 있으면 가장 힘이 강하다. 그러니까 天干의 입장에서는 그 세력을 인정하고 따르는 것이 옳은 것이다.

그런데 왕신이 다른 지지에 있다면 또 문제는 달라진다. 이때에는 그 세력을 제어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째서 왕신이 월지에 있으면 그 기운을 설하는 것이 옳고 극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하느냐 면 대저 월령에 왕신이 있다는 것은 그 왕신을 제어하는 글자는 필히 절지가 된다는 이야기가 되는 까닭이다. 그러니까 강제로 제어한다면 제어도 되지 않을뿐더러 도리어 자극을 받아서 (선불 맞은 산돼지처럼) 날뛰게 되는 꼴을 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旺神이라고 하는 것은 본시 월령의 寅卯목이 될 경우를 가정한다면, 이때 제어하는 글자는 庚辛금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寅卯월은 庚辛金에게는 절지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혹 辰月이라고 한다면 사주의 다른 간지에서 庚辛의 도움을 받아서 바야흐로 목을 제어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른바 기세를 따라야 하고 조제의 올바름을 얻었다고 할 것이니 완전한 아름다움이 되는 것이다. 木方을 예로 해서 설명 드렸거니와 나머지 방도 이에 준해서 추리하면 충분할 것이다.”

【강의】

방합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대목인데, 낙오선생은 그의 적천수보주에서 삼물을 삼합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니까 삼물은 생각을 할 나름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철초님은 방으로 이해를 하셨는데, 어느 것으로 이해를 하든지 결과는 같다. 즉 왕성한 세력이 지지에 모여있다고 하는 상황설정에 불과하므로 실은 삼합이든 방합이든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나아가서는 그냥 다른 성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더라도 또한 문제가 없다고 이해를 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지지에 많은 성분들이 모여 있더라도 천간에서 협조를 하지 않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하는 것만 올바르게 이해를 하면 충분하겠다.

              丙 甲 庚 辛

              寅 辰 寅 卯

            壬癸甲乙丙丁戊己

            午未申酉戌亥子丑

此寅卯辰東方. 兼之寅時. 旺之極矣. 年月兩金臨絶. 旺神在提綱. 休金雖剋. 而且丙火透時. 木火同心. 謂强衆而敵寡. 勢在去庚辛之寡. 早行土運. 生金. 破耗異常. 進京入部辦事. 至丙戌. 分發廣東. 得軍功. 升知縣. 喜其剋盡庚辛之美. 至酉,庚辛得地. 不祿矣.

차인묘진동방. 겸지인시. 왕지극의. 연월양금임절. 왕신재제강. 휴금수극. 이차병화투시. 목화동심. 위강중이적과. 세재거경신지과. 조행토운. 생금. 파모이상. 진경입부판사. 지병술. 분발광동. 득군공. 승지현. 희기극진경신지미. 지유,경신득지. 불록의.

“이 四柱는 寅卯辰으로 東方이고 아울러 寅時라 매우 旺하다. 년월의 두 金은 절지에 앉아 있고 왕신은 월지를 잡고 있어 기운이 빠진 금이 목을 극하기는 불가능하겠다. 또 時干에 丙火가 투출되어 있는데 木火의 마음이 서로 같으니 이를 일러서 대중은 강하고 적은 약하다고 하겠다. 그러니까 강한 세력으로써 그 약한 庚辛金을 극하는데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일찍이 토운을 갈 적에 고생이 많았는데, 판사를 따라 서울로 가서 丙戌대운이 되자 광동성에서 분발하여 군에서 공을 세워서 지현 벼슬을 하였으니 경신금을 극한 공이라고 봐야 하겠다. 그런데 酉운이 되자 경신금이 득지를 하는 바람에 그만 죽고 말았던 것이다.”

【강의】

구조로 봐서 목화통명격이라고 할만 하겠다. 시간의 식신을 쓰는 것은 당연하겠는데, 금운이 되면서 강한 목을 건드려서 문제가 생겼던 보양이다. 특히 지지의 운에서 금이 왔을 적에 원국의 지지에 불이나 물이 없어서 당했던 것은 아닐까 싶다. 그러니까 원국의 지지에서 火든 水든 뭔가 있었더라면 유통을 시켜서 죽음에까지는 이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丁 甲 庚 庚

              卯 寅 辰 寅

            戊丁丙乙甲癸壬辛

            子亥戌酉申未午巳

此亦寅卯辰東方. 旺神不是提綱. 辰土歸垣. 庚金得載. 力量足以剋木. 丁火雖透. 非庚金之敵. 用殺明矣. 至甲申運. 庚金祿旺. 暗冲寅木. 科甲聯登. 仕至郡守. 一交丙運制殺. 降職歸田.

차역인묘진동방. 왕신불시제강. 진토귀원. 경금득재. 역량족이극목. 정화수투. 비경금지적. 용살명의. 지갑신운. 경금록왕. 암충인목. 과갑연등. 사지군수. 일교병운제살. 강직귀전.

“이 四柱 역시 寅卯辰 東方이지만 旺神이 월에 있는 것이 아닌데다가, 또 庚金이 월령의 진토에게 힘을 받으니 목을 제어하기에 힘이 충분히 있다. 丁火가 비록 투출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庚金의 적수가 되지 못하는 것으로 봐야 하겠다. 그래서 경금 편관을 용신으로 삼게 되는 구조이다. 甲申운이 되자 경금이 녹왕을 만나고 또 인목을 충하게 되어 벼슬이 계속 올라가서 군수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러다가 丙火의 운이 들어오자 식신이 살인 경금을 제어하는 바람에 벼슬에서 밀려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던 것이다.”

【강의】

실은 이러한 사주의 용신이 좀 어렵다. 철초님께서야 그대로 한눈에 상관을 쓰지 않고 경금을 쓴다고 확신을 하셨지만, 낭월이는 이런 사주를 보면 식상을 썼을 수도 있다고 하는 생각이 자꾸 드니까 반드시 본인에게 물어봐야 개운한 것이 아직도 눈을 열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치적으로는 용신의 후보가 둘이 있을 적에는 월령을 잡은 글자를 우선적인 용신 후보로 써야 한다는 말은 가능한데, 막상 이러한 사주를 대하면 설하는 상관을 두고서 관을 써야 할 것인지에 확신이 서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사주라고 한다면 아마도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상관을 용신으로 쓰게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시대에 따라서 용신이 되는 구조도 변한다고 할까... 그런 기분이 드는 사주이다.

【滴天髓原文】

陽乘陽位陽氣昌. 最要行程安頓.

양승양위양기창. 최요행정안돈.

【滴天髓徵義原文】

子,寅.辰,午,申,戌,爲陽支. 須分陽寒陽暖而論也. 西北爲寒. 東南爲暖. 如若申,子,戌,全. 爲西北之陽寒. 最要行運卯,巳,未,東南之陰暖是也. 如寅,辰,午,全. 爲東南之陽暖. 最要行運遇酉,亥,丑,西北之陰寒是也. 此擧大局而論. 若遇日主之用神喜神. 或木,或火,或土,是東南之陽暖. 歲運亦宜配西北之陰水,陰木,陰火. 方能生助喜神,用神,而歡如酬醡. 若歲運又西北之陽水,陽木,陽火. 則爲孤陽不生. 縱使生助喜神. 亦難切當. 不過平坦而免崎嶇也. 陽暖之局如此. 陽寒之局亦如此論. 所謂陽盛光昌剛健之勢. 須配以陰盛包含柔順之地是也. 若不深心硏究. 孰能探其精微而得其要訣也.

자,인.진,오,신,술,위양지. 수분양한양난이논야. 서북위한. 동남위난. 여약신,자,술,전. 위서북지양한. 최요행운묘,사,미,동남지음난시야. 여인,진,오,전. 위동남지양난. 최요행운우유,해,축,서북지음한시야. 차거대국이론. 약우일주지용신희신. 혹목,혹화,혹토,시동남지양난. 세운역의배서북지음수,음목,음화. 방능생조희신,용신,이환여수자. 약세운우서북지양수,양목,양화. 즉위고양불생. 종사생조희신. 역난절당. 불과평탄이면기구야. 양난지국여차. 양한지국역여차론. 소위양성광창강건지세. 수배이음성포함유순지지시야. 약불심심연구. 숙능탐기정미이득기요결야.

‘陽이 양을 타고 있다면 양의 기운이 창성하니 운에서는 안정이 되어야 한다.’

“열 두 개의지지 중에서 子寅辰午申戌은 陽의 地支인데 陽地이면서도 그 중에는 차가움과 따뜻함으로 구분을 할 수가 있겠다. 서북은 차거움이 되고 동남은 따스함이 되니 예를 든다면 申子戌의 지지는 서북의 양이면서도 차거운 성분이니 운에서는 卯巳未의 따듯하면서도 음에 해당하는 지지를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니 이것은 동남의 따스한 음기이기 때문이다. 또 寅辰午가 갖춰져 있다면 동남의 따스한 양기이므로 운에서는 酉亥丑의 서북에 해당하는 차가운 음기를 만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이러한 이치는 대국적으로 생각을 해본 것인데 만약 일주의 용신이나 희신이 목화토라면 이것은 동남의 따스하면서도 양에 해당하는 성분이므로 세운에서는 또한 서북의 음수나 음목이나 음화를 만나면 바야흐로 희신이나 용신을 생조하게 되니 서로 반갑게 수작(주객이 주거니 받거니 함)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만약 운에서 서북의 양수나 양목이나 양화라고 한다면 양끼리 만나서는 외로운 양이 생조하는 기운이 없으니 비록 희신을 돕는다고 는 하지만 또한 절대적으로 부합된다고 하기는 곤란하고, 겨우 평탄해서 기구한 고통은 면한다고 해야 할 것이다.

양난한 국을 이렇게 살펴봤으니까 양한한 국에 대해서도 이런 식으로 대입을 하면 되겠다. 이러한 것을 일러서 양기가 왕성하니 활발하고 강건한 세력이 되니 모름지기 음기가 왕성하고 포장이 되는 유순한 운을 만나는 것이 옳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모름지기 깊이 마음을 모아서 연구하지 않는다면 누가 그 미세하고도 깊은 요결(要訣)을 얻겠느냐는 생각이 든다.”

【강의】

설명은 논리적으로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대입을 시키려면 상당한 두통 꺼리라고 생각이 든다. 이유는 우선 좋은 용신의 운이 들어온다면 그 자체로써 즐거울 텐데 또 그 중에서도 음양의 구조를 살펴서 범위의 크고 적음을 살핀다면 더욱 미세해진다는 설명인데, 여유가 생긴다면 시도를 해볼 만 하겠지만 보통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낭월이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있다. 아마도 천성이 게을러서가 아닌가 싶다.

              庚 丙 丙 癸

              寅 午 辰 巳

            戊己庚辛壬癸甲乙

            申酉戌亥子丑寅卯

此東方之陽暖. 天干金水. 似乎無根. 喜月支辰土. 洩火蓄水而生金. 庚金掛角逢生. 則庚金可用. 癸水卽庚金之喜神. 初運甲寅乙卯. 金絶火生而水洩. 孤苦不堪. 一交癸丑北方陰溼之地. 金水通根. 又得巳酉拱金之妙. 出外大得際遇. 驟然發財十餘萬. 陽暖逢寒. 配合之美也.

차동방지양난. 천간금수. 사호무근. 희월지진토. 설화축수이생금. 경금괘각봉생. 즉경금가용. 계수즉경금지희신. 초운갑인을묘. 금절화생이수설. 고고불감. 일교계축북방음습지지. 금수통근. 우득사유공금지묘. 출외대득제우. 취연발재십여만. 양난봉한. 배합지미야.

“이 四柱는 東方의 양이면서도 따뜻한 구조이다. 천간의 금수는 뿌리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반가운 것은 月支의 진토인데, 화의 기운을 설하고 물을 저장하면서 금도 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금은 時干에서이기는 하지만 생을 만났으니 금을 용하는 것이 분명하다. 癸水는 다시 경금을 보호하는 희신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초운에서 甲寅과 乙卯를 보내면서 금이 절지에 해당하고 화는 생조를 받으면서 또 수가 설기되므로 외로운 고통을 참을 수가 없을 지경이었는데, 한번 癸丑의 북방운으로 바뀌면서 습지에 金水가 통근을 하게 되고 또한 巳丑으로 금의 기운을 포함하는 것이 묘하다.

이때 밖으로 나가서는 큰 인연을 만나게 되었고 갑자기 수십 억을 벌었으니 양난한 사주에서 한기운을 만나게 되어 배합이 더욱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강의】

이 사주의 구조를 보면 용신은 경금보다도 계수에 있어 보인다. 왜냐면 여름의 더위에서는 금의 용도가 심히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오히려 수극화로써 수가 용신이 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겠고, 계축에서 수가 힘을 얻으면서 발했다고 보면 무리가 없겠다. 그리고 壬子대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서 아쉽다. 지금 앞의 설명을 이어서 증명하는 것이라면 계축대운이 임자대운보다 더 좋다는 의미가 포함이 되겠는데, 임자대운이 그보다 못했다는 설명이 없어서 뭔가 아쉬운 감이 든다. 낭월이 생각에는 임자대운이 더욱 크게 발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유는 임수가 병화를 제어하고 자수는 자신이 되면서 또 화기운을 제어해서이다. 그러나 설명이 없으니까 그냥 생각만 해보는 것이다.

              庚 丙 乙 戊

              寅 寅 丑 寅

           癸壬辛庚己戊丁丙

           酉申未午巳辰卯寅

丙寅日元. 雖支遇三寅. 最喜丑土乘權. 財星歸庫. 若運走西北土金. 財業必勝前造. 惜一路東南木火之地. 祖業破盡. 徧歷數省. 奔馳不遇. 至午運暗會劫局. 死於廣東. 一事無成. 莫非運也.

병인일원. 수지우삼인. 최희축토승권. 재성귀고. 약운주서북토금. 재업필승전조. 석일로동남목화지지. 조업파진. 편력수성. 분치불우. 지오운암회겁국. 사어광동. 일사무성. 막비운야.

“丙寅 日元이 비록 地支에 세 개의 寅木이 있지만 丑土가 月支에 있고 財星 庚金이 庫인 丑土에 通根을 하고 있는 것이 가장 기쁘다. 만약 운세가 서북의 土金으로 달렸다면 재물이 앞의 사람보다 더욱 풍족했을 것을 아깝게도 운이 東南의 木火로 흐르는 바람에 조업을 망해먹고 여러 성들을 떠돌아 다녔는데 그렇게 헤매고 다녀도 좋은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가 午火운이 되자 운에서 寅午로 화국이 되면서 광동성에서 죽었는데, 한가지도 이룬 것이 없었으니 그 운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강의】

午火운에 깨어진 것은 이해가 되는데, 양의 국이 양의 운을 만나서 그렇다는 증명에는 역시 아쉽다고 생각이 된다. 己巳운을 그런 대로 보낸 것을 놓고 말한다면 巳火와 午火의 차이를 고려해서 설명이 된다고 보면 충분하겠기 때문이다. 그냥 참고만 하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