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歲德扶殺格

작성일
2007-09-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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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釋] 세덕부살격은 甲木 일간이 庚年을 만나는 예이니 귀함이 있다. 비유컨데 年柱는 君主가 되고 일주는 신하가 되는 것인데, 신하가 임금의 권위를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年은 조상이 되고 日主는 자신이니 칠살이 제함이 있으면 조상이 귀하였을 것으로 보면 된다.


(풀이) 년간에 편관이 있으면 귀하게 된다는 의미인 모양이다. 물론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년주가 조상이라고 하는 것은 타당하지만, 웬만하면 관살로 용신을 삼으려고 하는 노력이 많이 배어있는 격이라고 생각이 되고 현실성은 없다고 본다. 물론 신왕하다면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무조건 이렇게 된다는 것은 곤란하다. 사주가 없어서 정확한 의미는 파악하지 못하겠지만, 설명으로 봐서도 납득이 되는 이야기이므로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