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傷官帶殺格

작성일
2007-09-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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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釋] 甲木이 지지에 인오술이 있고 천간에 庚辛의 관성이 있으면 갑목은 이 관성을 의지해서 귀함을 얻는 것이니 火를 제함으로써 복이 되는 것이니 신왕한 운으로 행하는 것이 좋고, 재성은 꺼린다. 요컨데 中和를 얻음이 귀한 사주가 되는 것이다.


(풀이) 그러니까 식상과 관살이 함께 있을 경우에는 관살을 용신으로 삼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다만 신약하기 때문에 비겁의 운을 반긴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서 역시 예전에는 관살을 식상보다 훨씬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 같으면 아마도 관살을 버리고 식상을 택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하튼 당시의 상황으로써는 최선의 선택이었을 테니까 구태여 탓을 할 수는 없겠다. 타당성이 있다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