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鳳凰池格 (干支同體)

작성일
2007-09-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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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日 月 年

戊 戊 戊 戊

午 午 午 午



[解釋] 고서에 말하기를 천간과 지지가 일기로 모이면 정승의 사주라고 했다. 간지가 같으면 귀인의 사주인데, 주익공의 四庚辰 사주와, 己巳, 乙酉,丙申, 丁未, 壬寅 癸亥 등의 사주가 모두 같은 사주는 다 귀명이다. 그러나 辛卯는 가난한 팔자이고, 甲戌의 네 간지는 집이 망하고 영리하지만 성공을 할 수는 없는 사주이다. 이 사주의 주인공은 북방운에서 왕한 불을 충하므로 사망한다. 임수의 대운은 戌土 위에 있으므로 죽지는 않을 것이고, 계수 운은 무계합화하니까 무방하다. 해수 대운은 해중 갑목이 불을 생하고 해중무토가 있으므로 운을 넘겼으나 자수 대운은 왕한 오화를 충하므로 사망한다. 이 사주는 공명현달하는 영웅사주이다.


(풀이) 설명은 길지만 간지가 같은 것으로 나란히 네 개의 기둥이 모이면 모두 귀한 사주인데, 다만 四辛卯와 四甲戌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니 이 사주는 염상격으로 인성이 용신으로 봤다는 것은 뒷 부분의 설명을 보면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아무리 화려한 미사려구를 난발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어느 운에서 어떻게 지냈느냐는 점만이 중요할 뿐이기 때문이다. 이 사주는 어느 학자가 평하기를 ‘조열한 사주로써 생기가 없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일리가 있다고 본다. 대귀한 사주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역시 아부성 발언이라고 귀엽게 봐줄 수는 있겠지만, 그대로 믿지는 말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