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兩干不雜格

작성일
2007-09-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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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日 月 年

乙 甲 乙 甲

丑 戌 亥 子



[解釋] 이 사주는 년월간에 갑을이 있고 일시에도 갑을이 있으니 청귀한 기운이 있다. 재관을 용신으로 삼으니 축술 중의 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재관이 왕한 운에서 발복하여 이름을 얻었다.


(풀이) 이 사주는 인겁이 왕하므로재성을 용신으로 삼도록 한다. 식신도 좋은데, 나타나지 않아서 아쉽다고 하겠다. 관살은 암장되어 있으므로 쓸모가 없는데, 또한 예전에는 얼마든지 용신으로 관살을 삼았을 테니까 그냥 인정을 해주도록 한다. 다만 요즘 이 사주를 만났다면 身旺用財格으로 보면 되겠다. 그런데 양간부잡이라고 하는 말은 별 영험이 없을 것으로 봐서 틀림이 없겠다. 단지 천간이 두가지로 되어있다고 해서 청귀한 기운이 감돈다고는 볼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