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련(白木蓮)
하늘은 맑고 햇살은 화사하다.
백목련이 피어났다.
이름은 백목련인데, 색은 유백색이군.
아니, 미황색이라고 해야 할랑강....
온통 흰색이라서 사진발은 여영 받지 못한다.
나가지도 못하는데, 꽃이라도 변화해 주니 심심하지 않아 고맙다.
개화하니 꽃술도 보여준다.
그 속에서도 변화는 이어지고 있음을....
그 안에서는 얼마나 많은 가족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지....
들여다 보기 전에는 상상도 하기 어렵다.
그래서 또 고맙다.